베트남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로 자주 때우는 껌디어( cơm đĩa ), 껌빈전, 껌반퐁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베트남 여행을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식당을 보신경우가 분명 있을 것이다.
들어가기 앞서
껌 = CƠM 한국어로 밥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집들의 간판을 보면 간판에
- 껌디어( cơm đĩa) 직역시 밥 접시
- 껌빈전(cơm bình dân ) 직역시 밥 서민
- 껌반퐁(CƠM VĂN PHÒNG ) 직역시 밥 사무실
라고 적혀 있고, 운영방식은 비슷비슷하다. 사실 큰 차이를 모르겠으니, 껌반퐁이라고 퉁치고 설명해본다.
껌반퐁집 이용방식
이용 방식은 먹고 싶은 반찬을 이것저것 고르면, 주인장이 접시에 밥과 함께 찬을 올려주고, 가격표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시를 받은 뒤 가게 내부로 가서 밥을 먹고 해당 가격표를 내고 돈을 내고 퇴장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물과 국은 대부분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합석이 아주 자유롭다. 베트남이니 만큼 폰등은 꼭 주머니에 넣도록 하자...
가격대
베트남 일반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점심 식사로 어떤 반찬을 선택하느냐, 얼마나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데 2만 오천동 부터 8만 동 사이에서 가격이 결정된다고 보면 좋다. 1200원부터 4000원 사이
껌반퐁 또한 살짝 고급스타일 집으로 가면 여러 접시로 나눠 주기도 한다. 이런 곳은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
베트남 일반 서민식에 도전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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