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흥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분짜집을 꼽자면, 그건 아마도 분짜 하노이 일 것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돼지고기구이를 넉넉하게 넴과 기타 돼지 부위와 함께 분짜로 제공하는 해당 지점은 최근까지도 식사시간에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성황 중이다.
개인적으로 맛집이라 인정하지만 분짜 하노이는 식당 자체는 로컬 수준인데, 그에 비해서 가격이 상당한 편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인가에는 의문인 집이다. 붐비지 않는 식사 시 같을 피해서한끼하면 딱 좋은 집이라 생각한다.
꼬 바 붕따우 를 알아보자
푸미흥 지역에서 다음으로 분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은 아마도 꼬 바 붕 따우 일 것이다.
꼬 바 붕따우의 위치
해당 식당 또한 분짜가 맛있다. 다른 가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건 이제 개인적인 호볼호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꼬 바 붕따우의 장점
- 식당이 매우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고급이다.
- 한국인 기준에서도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는 식당이다.
- 그런 만큼 가격이 꽤 높은 편이기도 하다.
- 분짜는 10만 동선
- 일반식사는 5만 동부터 10만 동 사이
- 반콧과 반세오도 10만 동 선에서 판매된다
- 한국인 주머니 생각을 해보면 비싼 가격이 아닌 거 같지만 로컬 식당 기준으로 바라봤을 때 두 배이상의 상당한 가격이다.
- 가계가 깔끔한 만큼, 음식도 상당히 깔끔하게 나온다. 부모님 등 손님을 모셔와도 될 꺼라 생각될 정도...
- 분짜 외의 음식들도 퀄리티가 높다.
- 분짜 맛집이라고 소개했지만, 붕 따우 지역 요리 전문점이다. 전반적으로 요리가 괜춘다.
- 반콧 맛집이다. 반콧은 붕따우를 대표하는 음식이다. 먹어보길 추천한다.
가계 내부 사진. 깔끔하다.
꼬 바 붕따우 음식사진들
꼬 바 붕따우 반콧은 또 먹고 싶다. 생각난다...
나름 깔끔스러운 고급집이라 다음에 친구나 손님이 오면 한번 같이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만...
참고로 식당 명인
꼬 바 붕따우는 붕따우 지역의 셋째 딸 집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끝.